한 노드에서 패킷을 라우터로 전달한 이후, 라우터 간에 패킷을 전달하면서 발생하는 delay를 확인해보자.
라우터 A => 라우터 B로 패킷을 전달할 때.
Processing Delay : 패킷 해더를 분석해 목적지를 판단하고, 비트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한다.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Delay.
(부산으로 가는지, 광주로 가는지 목적지를 확인하고 가는 놈이 사람인지 동물인지 판단하는 느낌)
Queuing Delay : 패킷이 라우터A에 도착해 Processing 과정을 진행한 이후 목적 라우터로 보내지기 위해 Queue에 들어가서 대기하는 데 걸리는 Delay. 만약, 먼저온 패킷이 없다면 여기서 발생하는 Delay는 0이 된다.
( 광주행 순간이동기를 타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것과 같음, 먼저 온 사람 없으면 내가 타고 가면 된다.)
Transmission Delay : 패킷 크기 / 전송률 => 문세윤 보내느냐, 황광희를 보내느냐인데( 패킷 크기), 또 중요한 것이 순간 이동기가 1초에 10kg씩 보낼 수 있는지 50kg씩 보낼 수 있는지(전송률)이다. 이때, 패킷의 크기와 전송률에 따라 발생하는 Delay.
Propagation Delay : 거리, 선에 따라 결정된다. 순간이동기를 통해 사람을 보내는데, 그래도 서울에서 뉴욕행보다는 광주행이 더 적게 걸릴 것이며, 동축 케이블로 보내는 것보다는 광섬유 케이블로 보내는 것이 빠르니까.
(범위는 2**8 x 10**8 ~ 3**8 x 10*8 : 최고 속도가 빛의 속도에 가까운.. 좀만 더 빨리 보내면 과거로 순간이동기가 시간 이동기가 될 수도 있을 듯.)
Total Delay = Processing Delay + Queuing Delay + Transmission Delay + Propagation Delay
전송률 ( BPS : Bits per second ) : 전송크기 / 전송시간
처리율( Throughtput ) : 실제 데이터의 전송률 ( 소프트웨어의 처리 능력, 전송 오류 등을 고려한 전송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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